[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중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일상 속 운전 습관 개선을 통해 자발적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군은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며, 청송군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 및 12인승 이하 승합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대를 접수한다.
다만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는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안내 문자에 포함된 URL 링크에 접속해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제출해야 한다.이후 10월 말 최종 주행거리를 확인해 감축 실적을 산정하고, 12월경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년도 참여자도 재참여를 위해서는 다시 신청해야 하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군 관계자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실천적인 방법”이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