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2026년도 유통·축산 분야 보조금 지원 대상자와 지원 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결정이다.문경시는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유통·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총 90개 사업, 약 246억 원 규모의 예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이번 심의회는 유통 및 축산 분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유통기획, 농산물 마케팅, 축산정책, 축산위생, 동물방역 등 5개 분야 주요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했다.특히 각 사업의 선정 기준에 따른 타당성과 실효성을 중점 점검했다.    단순히 예산을 배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집중 논의했다는 설명이다.유통 분야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축산 분야에서는 위생·방역 체계 고도화와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 주요 심의 대상이 됐다.문경시 유통·축산분과 관계자는 “우리 시 농업의 핵심 축인 유통과 축산 분야에 보조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책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확정된 사업들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농업 경쟁력이 곧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는 점에서, 이번 보조금 확정이 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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