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누적 졸업생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직업교육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13일 대학 수련관에서 ‘제63회 전문학사 및 제18회 학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전문학사 1,319명, 학사 253명 등 총 1,57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학사모를 힘차게 던지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올해 개교 64주년을 맞은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총 100,1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60년대 설립 이후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강화해 온 이 대학은 지역사회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꾸준히 양성해 왔다.
누적 졸업생 10만 명 돌파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음을 상징하는 성과이기 때문이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회계정보과 김근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으며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SNS마케팅과 서정훈 학생을 비롯한 45명은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유아교육과 윤민주·손민경 학생이 총장상을 받았으며, 간호학과 최자윤 학생 외 11명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각 전공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랐다.
유아교육과 박현진 학생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 슬로우푸드조리과 박은진 학생은 대구광역시장상, 언어치료과 이진 학생은 총동창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박승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졸업생들이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뜻깊은 날이자, 우리 대학이 10만 졸업생 시대를 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동문들이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신뢰와 성과가 곧 대학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배움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계명문화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는 전문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학위수여식장은 가족과 교직원, 재학생들의 축하 속에 환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10만 동문의 역사를 이어받은 1,572명의 새내기 졸업생들이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어떤 미래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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