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 운수면은 마늘·양파 생육기를 맞아 농가에서 발생하는 보온용 부직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3월 15일까지 ‘마늘·양파 폐부직포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집중 수거는 영농 현장에 방치되기 쉬운 폐부직포를 적기에 수거해 농촌 경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농업 잔재물 소각으로 인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출장소는 대평1리 잠수교 입구로 지정됐다. 기간 내 농가에서 발생한 폐부직포를 해당 장소에 집하하면 일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운수면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배출 방법과 수거 기간을 안내하고,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은희 면장은 “마늘과 양파 농사의 마무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를 제때 처리하는 것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부직포를 적기에 수거해 농민들의 일손을 덜고,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운수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