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상주시가 프리미엄 수출 딸기 육성을 위해 신품종 ‘아리향’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중심 기술 컨설팅에 본격 착수했다.    고품질 생산 기반을 구축해 경북 딸기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상주시는 지난 21일 수출용 딸기 품종 ‘아리향’을 중심으로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베리 굿(Berry-G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딸기생산수출전문시범단지 육성지원사업’에 포함된 신품종 재배교육이다.사업은 수출용 딸기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전문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경북 딸기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 대상은 관내에서 수출용 아리향을 재배 중인 5개 농가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강사로는 국내 아리향 재배 선도 농가인 홍주아리향영농조합법인 이광섭 대표가 참여해 생육 핵심 시기마다 총 5회에 걸쳐 상주를 방문하며 직접 기술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아리향 모종 관리 및 삽식 기술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피크 시즌 당도·숙도 유지 전략 ▲양액 및 영양제 투여 기준 등 재배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아리향은 과실 크기와 향, 당도가 뛰어나 프리미엄 수출시장에 적합한 품종이지만 초세 관리와 환경 조절이 까다로워 높은 재배 기술이 요구되는 품종이다.이번 교육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수출 기준에 맞는 안정적인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상주시는 교육을 통해 아리향 재배기술의 체계화와 표준화를 추진하고 농가 간 품질 편차를 줄여 ‘상주 아리향’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또 경북도의 재배교육과 수출 컨설팅, 저온 유통체계 구축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농가의 노력과 경북도·상주시의 체계적인 지원이 결합되면서 아리향 수출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과 행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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