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일부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영덕군은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신청을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6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소유자의 최종 보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4·5등급 차량(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과 건설기계 등 약 217대다.세부적으로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관내 6개월 이상 등록된 5등급 경유차 4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또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18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엔진 교체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전액 지원되며,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관련 지방세는 별도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신청은 인터넷, 등기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영덕군 환경위생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5등급 차량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이 올해로 종료되는 만큼 대상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