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과 질병 예방 강화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료비 부담을 낮춰 어르신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성주군은 오는 3월 3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성주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5세 이상 군민으로,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1만9,610원의 본인 부담금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은 관내 지정 병·의원 13곳에서 가능하다.또 성주군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성주읍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사전에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성주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장기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앞으로도 고령층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