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새 학기를 맞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이다.경산시는 총 13억 원(전액 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4,300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학기 중 전학 온 1학년 학생이다.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재학 학교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관내 학교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관외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주민등록 확인과 중복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뒤 5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교복 구입비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설렘 속에서 학교생활을 힘차게 시작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 완화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