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별주택가격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검증 대상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지역 내 개별주택 2만9천351호로, 앞서 지난 2월 13일까지 완료된 개별주택가격 산정 결과를 토대로 검증이 진행된다.이번 검증에서는 비교표준주택의 적정 선정 여부를 비롯해 주택 특성조사 내용의 정확성, 주택가격비준표 적용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산정가격이 표준주택가격과 인근 개별주택 간 가격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와 최근 주택가격 변동 추세가 적절히 반영됐는지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상주시가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후 오는 3월 18일부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시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행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성과 형평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상주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행정 기준”이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 산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검증 절차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