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자원과 생활공간을 활용하는 문화공모사업 ‘모두의 문화’ 참여팀 58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1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시민 그룹 32팀과 예술가 그룹 26팀이 선정됐다.
선정 단체에는 팀별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되며,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시민 그룹은 권역별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 활동을 펼친다. 전체 프로그램의 약 69%가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화원·옥포·논공권역에서는 ‘빛나는 문화우체국’을 거점으로 비슬산을 모티브로 한 원데이 클래스와 공간 활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풍·유가·구지권역에서는 민화·캘리그라피·페인팅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사·하빈권역은 천아트와 수묵화, 도예 체험 및 전시를 선보이고, 가창권역은 자연과 시니어를 주제로 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예술가 그룹에서는 신규 단체 참여 비중이 크게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선정 단체 가운데 약 60%가 신규 참여 단체로 나타나 문화예술 참여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의 58%는 공연예술 분야로, 지역 명소와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공간을 찾아 국악·클래식·대중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된다.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달성형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지역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누리집과 달성문화도시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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