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도로 통제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달성군과 동구에 이어 군위군까지 주요 산간도로가 잇따라 막히며 시민 불편이 현실화됐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40분 기준 달성군·동구·군위군 일대 8개 구간이 강설과 노면 결빙으로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통제 구간은 ▲기내미재(옥포 용연사∼명곡 방면) 5㎞ ▲면도 101호선(유가읍 양리 휴양림 네거리∼용리 15번지) 2.7㎞ ▲팔공산 순환로(파군재 삼거리∼팔공 에밀리아 호텔 앞) 6㎞ ▲헐티재(가창오거리∼정상) 16㎞ ▲화산마을(삼국유사면 화북4리∼입구∼정상) 6㎞ ▲하늘정원(부계면 동산리 입구∼정상) 2㎞ ▲한티재(부계면 남산리 입구∼정상) 4.6㎞ ▲가톨릭묘원(군위읍 용대리 입구∼정상) 3㎞ 등이다.특히 팔공산 순환로와 헐티재, 한티재 등 고지대 구간은 눈이 쌓인 직후 급격한 결빙이 진행되며 차량 진입이 차단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제설차가 긴급 투입됐지만, 시간당 1~3㎝의 굵은 눈발이 이어지면서 작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기상청은 이날 대구 예상 적설량을 1~5㎝로 내다봤다. 다만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블랙아이스 발생 가능성이 높고, 체감 적설량은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다.기상청 관계자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노면이 매우 미끄럽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는 물론, 가급적 운행 자체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역시 “기상 악화 시 추가 통제 가능성이 있다”며 우회로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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