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현대 사회의 약화된 도덕성을 회복하고 전통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2026 윤리도덕성 회복을 위한 학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유림단체 신년교례회를 겸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의 유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사상의 현대적 계승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학술회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점차 소홀해지는 윤리 의식을 바로잡고, 유교적 도덕 가치를 실천적인 대안으로 정립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이날 학술 강연에는 한국고전번역원 김언종 원장이 초빙되어 ‘윤리도덕성 회복’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 원장은 강연을 통해 전통 유교 사상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올바른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가치임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했습니다.행사는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정윤재 회장의 개회사와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 황재웅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와 덕담을 건네며 행사의 격을 높였습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회가 우리 사회의 도덕적 근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유림 정신이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교훈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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