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센터는 관내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2기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오는 6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30회기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경증치매 어르신 10명 내외이며,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지하 1층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치매 진행 속도 완화와 일상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한 비약물 중심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업·운동·문학치료와 일상생활훈련 등 인지 재활 활동을 비롯해 감정 표현 활동 중심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혈당·혈압·영양 상태 점검 등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해 신체 건강까지 함께 관리한다.센터는 이번 과정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경증치매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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