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도심 생태계 회복과 녹지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상주시는 지난 25일 남원동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운천~남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개발 과정에서 단절되고 훼손된 개운천과 남산 일대 생태축을 복원해 도시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해 도심 녹색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6년 12월 설계 완료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날 설명회에는 상주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개운천과 남산근린공원의 생태 복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개운천 유량 확보 대책과 탐방객 이용 편의를 위한 탐방로 설치 필요성 등이 주요 의견으로 제기됐다.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태복원 모델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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