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행사’를 열고 대대적인 의류 수거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일정 기간 동안 18개 읍·면에서 수집한 의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한데 모아 당일 수송 차량에 일괄 상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50여 대가 동원돼 수집 물량을 운반했다.이날 집계된 의류 수집량은 총 39톤에 달했다. 수거된 의류는 재사용 및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자원순환에 기여하게 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환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박희용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많은 양의 의류를 수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각 읍·면에서 정성껏 모은 자원이 모여 큰 결실을 맺었다”며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자원 재활용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군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의성군새마을회는 매년 의류 및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