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청송군은 지난 11일 경주시에서 열린 ‘2026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조사 기법과 대응 전략,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청송군청 재무과 조정욱 주무관은 ‘준공 전 사용 건물에 대한 취득세 추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사용승인을 받기 전에 신축 건물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례에 착안해, 해당 건물에 대한 취득세 및 가산세를 추징하는 조사기법을 제시했다.이 기법은 미신고 취득세를 적발해 추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도권 밖에 있던 세원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무 적용 가능성과 세수 확보 효과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으며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송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세무조사 기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송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무 행정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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