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이 지역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영양군은 지난 25일 산촌문화누림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영양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평생교육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민간 중심의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3월 20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평생교육 분야 대학교수와 현장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평생교육 제도 및 정책 이해, 슐런지도자 양성 과정, 인지레크리에이션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기획과 소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수료생에게는 소정의 평가를 거쳐 평생교육지도자 2급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기존 2급 자격증 소지자는 별도 평가를 통해 1급 민간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 발급 비용은 자부담 5만 원이다.개강식 직후 열린 첫 강의는 이도현 아나운서가 맡아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강의 전달 기법을 익히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평생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내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배움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영양군은 향후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