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5일까지 ‘2026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지난 20일 고양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3월로 예정됐던 일정을 1주일 앞당겨 조기 시행하는 것이다.접종 대상은 소 763개 농가 3만1,492마리와 염소 98개 농가 2,650마리 등 총 3만4천여 마리다.    다만 백신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7개월 이상)로 농가에서 유예를 신청한 개체는 제외된다.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공수의를 통한 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해 자체 접종해야 하며, 이 중 1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을 감안해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축산농가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우리 시 구제역 차단을 위해 기한 내 백신 접종을 빠짐없이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산시는 일제 접종과 함께 예찰 활동과 소독 점검을 강화해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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