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은 2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골키퍼 최우성과 수비수 박성준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달성군청 유소년팀은 올해 대구 지역 유소년축구단 가운데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대구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성과는 진학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최우성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에, 박성준은 부산 아이파크 U-15에 각각 스카우트됐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졸업생 4명이 K리그 산하 프로 유소년팀에 진출하며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은 기존 화원초등학교 축구단을 인수해 운영 중이다.
학교 중심이던 운영 체계를 지자체가 맡으면서 선수 관리와 훈련 여건이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다.
명칭은 변경됐지만 육성 시스템의 연속성이 유지되면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배대호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프로 유스팀에서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선정된 두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대구 최초 2년 연속 수상과 지역 최다 수상자 배출은 군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달성군은 향후에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지역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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