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다.의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여 군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 노후 건설기계로,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소유한 차량이어야 한다.지원금은 차종과 연식, 총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70%가 지원되며, 그 외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최대 10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차량을 신규 구매할 경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 추가 보조금이 지원돼 실질적인 차량 교체 유도 효과가 기대된다.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차량 운행 감소와 함께 지역 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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