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위한 맞춤형 돌봄 공간을 조성하며 영아기 공공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상주시는 상주시통합아동돌봄센터 2층에 ‘0세 특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조성하고 오는 3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설은 경상북도 `K보듬 6000 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마을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던 육아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부모와 영아가 함께 교류하며 육아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지역형 육아 쉼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전담 간호사와 돌봄교사가 상주해 프로그램 운영과 보건교육, 건강관리, 부모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생애 첫돌까지의 발달이 중요한 시기를 고려해 영아의 성장 단계에 맞춘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생후 60일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이며, 영아 1명당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운영은 오전(9시~13시)과 오후(14시~18시) 2타임제로 진행되며, 주 1회, 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또 영아 오감발달 프로그램과 베이비 마사지 등 아기 중심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모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이용 신청은 경북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K6000.or.kr) ‘상주시 0세 특화반’ 메뉴에서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분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의 첫 1년은 평생 성장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부모가 홀로 육아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아 맞춤 돌봄을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상주시는 향후 영아 돌봄 공백 해소와 부모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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