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제15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열고 전문 농업인 양성의 새 출발을 알렸다.올해 과정은 당초 30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높은 관심 속에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20~40대 교육생이 63%를 차지하고 여성농업인 비율도 43%에 달해, 젊은 세대와 여성의 농업 참여 확대가 두드러졌다.    지역 농업의 세대 확장과 전문성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대목이다.제15기 참외과정은 2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교육을 시작해 참외 생육 초기 단계부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학식 이전 사전 현장교육 2회를 선제적으로 진행하며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교육 내용은 ▲생육단계별 생리장해 진단 및 대책 ▲작물생리 ▲토양관리 ▲비료 및 시비관리 ▲농업회계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현장을 반복·심화하는 ‘나선형 교육방식’을 적용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입학생들은 “체계적인 참외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원했다”며 “교육 내용을 농장에 적극 적용해 고품질 참외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학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핵심 농업인으로 성장해 성주 참외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59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며 성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