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군은 오는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0%에서 12%로 확대해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27일 밝혔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의 체감경기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특별판매 규모는 총 72억 원이다. 판매는 3월 1일부터 매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이다.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구매한도 20만 원,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1·2월과 같은 조건으로 판매를 이어간다.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783개소로, 전통시장과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 생활 전반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판매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성주군은 할인 정책과 연계한 소비 촉진 시책을 병행해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