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정 계획을 확정하고, 재난관리 실적을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경산시 안전관리계획(안)’과 ‘2025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경산소방서, 육군 제7516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관계자와 시 간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2026년 경산시 안전관리계획’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폭염 등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종합적으로 담았다.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재정비했다.함께 심의된 ‘2025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은 재난관리 추진 실적과 대응 현황 등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재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산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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