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에 나선다.남구는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토대로 디지털 행정 역량을 높이고,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교육은 3월 3일 오전 ‘최신 AI 트렌드 이해 및 행정 활용’을 주제로 드림피아홀에서 전 직원 대상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3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원칙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보도자료 작성 △AI 기반 발표자료 기획 및 생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편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복적·시간 소모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료 조사와 초안 작성 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라며 “공직자들이 이를 행정에 적극 접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남구의 이번 시도가 공공 부문의 AI 활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