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국.시비 확보를 통한 민선8기 핵심 사업 추진 동력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대구 동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정부 예산 기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정부 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로 중점 추진할 공모사업의 실행 계획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사업 나열이 아닌,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동구는 올해 신규 공모사업으로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하늘길 90년’ △‘동촌 하늘마을 다시 그리기’ △‘2027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사업’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25개 사업을 발굴했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 인구 유출 대응과 일자리·주거·문화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며, ‘하늘길 90년’은 항공 역사 자산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강화 전략이다.    또한 동촌 일대 정주환경 개선을 담은 ‘하늘마을 다시 그리기’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 등도 포함됐다.특히 동구는 대구공항과 동촌유원지 등 지역 자산을 연계한 특화 사업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구는 부서별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사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를 강화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정책 방향과의 정합성, 지역 파급 효과, 실행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제한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시.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 재원 확보는 지방정부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동구가 선제적 공모 전략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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