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서 봄 향기 가득한 미나리가 본격 성출하에 들어갔다.    향긋한 내음과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제철 먹거리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경산시 용성면 육동(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 지역은 2005년 처음 미나리 단지가 조성된 이후 현재 18개 농가가 약 8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육동은 과거 ‘비오재’라는 높은 언덕 지형으로 인해 개발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형적 특성이 오히려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기여해 고품질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로 자리 잡았다.‘경산 육동 미나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 지하수에서 자라 특유의 향과 식감이 뛰어나다.    신선 채소가 귀한 이른 봄철, 삼겹살 등 육류와 곁들여 먹는 웰빙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육동 마을 행복센터에서는 미나리 판매와 함께 식육식당도 운영 중이다.    산지에서 갓 수확한 미나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육동 미나리는 1단(1kg) 기준 1만4천 원에 판매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육동 미나리는 경산의 청정 자연과 농가의 정성이 어우러진 대표 봄 특산물”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홍보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육동 미나리의 차별화된 품질을 앞세워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체험·관광 자원과 연계한 판로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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