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막의 열기를 이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아이스클라이밍) 종목 경기가 경북 청송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동계체전의 분산 개최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산악 경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에 위치한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청송군은 그간 국내외 주요 빙벽 대회를 개최해 온 시설을 활용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경기 일정은 27일 예선을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난이도와 속도 종목의 결승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릴 예정입니다.
청송군은 대회 기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 운영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청송군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이후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송에서 산악 경기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이 향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저변 확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