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지역 외식업계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상생과 자구책 모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는 지난달 27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외식업 관계자와 중앙회 회원, 지역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총회는 고물가·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 외식산업을 지켜온 영업주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생관리 강화와 소비자 신뢰 회복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자율적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행사에서는 지역 외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모범회원에게 상주시장 감사패와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또 회원 자녀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로서의 책임과 연대 의지를 확인했다.이건희 상주시 보건소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영업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모범적인 실천과 헌신은 상주시 외식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지역 상권의 버팀목인 외식업계가 위기 속에서도 자정 노력과 연대 강화에 나서면서,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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