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문화원은 지난달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1부 개회식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신태운 원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원의 내실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고령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회원들이야말로 지역 문화의 뿌리이자 살아 있는 역사”라고 강조했다.이어 군 관계자는 “고령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중심이자 군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유산도시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2부 본회의에서는 재적회원 565명 중 과반수 이상이 출석해 성원이 보고됐으며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임원 선출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상정·의결됐다.특히 이날 핵심 안건이었던 제15대 임원 선출은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아래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원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정이환 후보가 회원 동의를 얻어 제15대 고령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감사에는 오혜경, 장선동 후보가 선출됐다.이사 선출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23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재임 이사 13명과 신임 이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연령·단체별 안배를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됐다.    성별로는 남성 16명, 여성 7명이며, 대가야읍을 비롯해 덕곡·운수·성산·다산·개진·쌍림면 등 읍면별 대표성이 반영됐다.정이환 신임 원장은 “회원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유산도시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고령문화원은 새롭게 출범한 제15대 임원진과 함께 지역 고유문화 계승은 물론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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