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군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2026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만큼 대상자의 신속한 참여가 요구된다.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4등급 21대, 5등급 105대, 건설기계 6대 등 총 132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바탕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을 적용해 차등 지급된다.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 별도의 지원계획이 없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을 지참해 군청 환경관리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경희 군수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노후 경유차 감축은 지역 대기질 개선의 핵심 과제다. 지원 종료를 앞둔 5등급 차량의 신청률이 사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