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가 운영 중인 학생 창업 인큐베이팅 카페 ‘이팝청춘’이 실전형 창업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으로 주목받고 있다.이팝청춘은 최근 운영 수익의 1%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해 창출한 매출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 사례로, 실전 창업교육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다.이팝청춘은 계명문화대 고유 카페 브랜드로, 교내 상설 매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3년 10월 문을 연 2호점은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운영되며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해 실제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학생들은 공강·점심시간 등 수업 외 시간을 활용해 매장을 운영한다.    메뉴 기획과 제조는 물론 고객 응대, 재고·발주 관리, 매출 분석, 자금 운영 등 카페 경영 전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한다.    단순 실습을 넘어 ‘운영 결과가 성과로 연결되는 구조’를 체감함으로써, 창업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교내에서 점검·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수익금은 학생 장학금과 재료비 등으로 환류된다. 나눔 문화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2호점 운영 학생들은 개점 초기인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급받은 장학금 일부를 모아 교내 ‘1퍼센트 사랑의손길’에 기부하기도 했다.박승호 총장은 “이팝청춘 운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카페 경영자로서의 실무 역량을 갖추는 동시에 기업인의 중요한 덕목인 사회적 책임과 인성을 함께 실천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전 창업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상생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실습실을 넘어 ‘시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다시 공동체에 돌려주는 구조. 이팝청춘이 지역 기반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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