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린다.군은 2026년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3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이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할 경우 단축 일수만큼 가점을 부여하고, 지연 처리할 경우에는 점수를 차감하는 방식이다.제도의 취지는 명확하다.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권고가 아닌 점수화·평가 체계를 도입해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군은 연말에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공무원 12명을 선발해 군수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발적인 업무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군 관계자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은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