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의 5등급 차량 지원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성주군은 ‘2026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3,58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6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계적인 노후차 감축을 통해 지역 내 미세먼지 배출원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도 포함된다.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과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시행해 온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2026년을 기점으로 종료된다”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조기폐차 참여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이어지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고농도 미세먼지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노후경유차 감축은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저감 대책으로 꼽힌다.    성주군의 이번 사업이 지역 대기질 개선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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