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화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 한국박물관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KB×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공익 프로젝트다.
달성화석박물관은 화석·자연사 분야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따라 박물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 서비스를 통해 무료 관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박물관 방문 시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관람료가 전액 면제되며, 지원 규모는 선착순 약 1,000명이다.박물관 측은 이번 무료 관람 지원을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상설전시관에서는 화석과 지질시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실감영상관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진환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박물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무료 관람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문화 인프라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과학·역사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