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확대 운영한다.문경시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운영 결과와 시민 대상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교육 과정과 운영 방식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시는 우선 교육 기수를 기존 21기에서 28기로 확대하고 기수별 정원은 20명으로 운영한다.
또 직장인 등 주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반 운영 횟수를 지난해 6회에서 12회로 늘렸다.교육 과정에는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를 반영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과목을 새로 개설하고,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등 기존 교육 과정에서도 생성형 AI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은 기수별 2주 과정으로 평일 오전반(10시~12시)과 야간반(19시~21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일정 확인과 신청은 문경시 통합예약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와 함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보화배움터’도 병행 운영한다. 정보화배움터는 교육 기간 중 매주 월·수·금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운영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해 자율 학습과 함께 1대1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실제 교육 수요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기기 활용을 넘어 생성형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