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심야 시간대와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이 겪는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나섰다.문경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지원하고 야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시민들이 일반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전문 약사로부터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운영되는 약국이다.
이번 사업은 문경시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지정 약국은 요일별로 밤 11시까지 의약품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현재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메디팜 보명당약국(월~금요일·점촌동) ▲백화점약국(일요일·점촌동) ▲모전약국(금요일·모전동) ▲행복약국(화~수요일·문경읍) 등 모두 4곳이다.다만 약국별 운영 요일과 시간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 확인이 필요하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고 지역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복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