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e-커머스 기반 판매 지원에 나선다.상주시는 ‘2026년 상주시 농특산물 e-커머스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7일까지 15일간 사업 참여 농가(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상주시 농특산물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방송 송출에 그치지 않고 상품 기획부터 방송 운영,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문 대행사가 지원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모집 대상은 상주시 소재 농·축·수산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제조하는 농가 또는 단체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이후 채널별 상시 판매가 가능한 업체다. 시는 평가를 통해 총 1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평가는 최근 2개년 매출 증가율과 라이브방송 신규 진출 여부, 품질관리 및 재고 대응 역량,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 상주시 농특산물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된다.선정된 농가(단체)는 방송 기획과 제작, 송출을 비롯해 사전·사후 온라인 홍보, 상품 등록 및 상시 판매 운영 관리, 판촉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판매 채널은 현대홈쇼핑, 네이버, 11번가 등 국내 주요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품 특성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수수료와 택배비를 반영한 최종 판매가격 기준으로 매출액의 10% 이내 판촉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상주시는 최근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지역 농가의 디지털 판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상주시 관계자는 “e-커머스는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판매 방식”이라며 “이번 사업이 상주시 농특산물의 전국 브랜드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