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상수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식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상주시는 지난 3일 함창읍 나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함창읍 나한리 일원에 상수도 관로를 확장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은 2026년 3월 착공해 배·급수관 3.21㎞를 설치하고 가압장 1개소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그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개인 지하수나 마을상수도에 의존해 생활용수를 사용해 왔으며, 석회질과 흙탕물 등 수질 문제와 함께 수량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시는 이번 상수도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 오염 문제와 물 부족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식수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조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