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가 세계적인 야구 축제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문경시는 오는 7~8일 가은아자개장터 내 외식 테마파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관람하는 ‘WBC 응원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관람 일정은 대한민국 예선 경기 가운데 2경기로, 7일 오후 7시 일본전과 8일 낮 12시 대만전이 상영될 예정이다.경기 관람과 함께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에서 1만5천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배부한 뒤 현장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경품으로는 더본코리아가 지원한 호텔 더본 제주 숙박권(1박2일) 4장과 빽다방 상품권(3만 원) 20장이 준비됐다.가은아자개장터 외식 테마파크 입점 상인은 “세계적인 야구 축제인 WBC를 맞아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야구 팬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장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경시 관계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지역 상권과 연계해 장터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