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이 미취업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의성군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이 장기간 구직 활동을 중단하는 이른바 ‘쉬었음’ 상태를 예방하고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청년 친화 공간인 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상담과 역량 강화, 지역 특화 체험, 심리 지원 등 사회 진출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은 초기 1대1 상담을 통해 참여 청년의 현재 상황과 진로 방향을 진단한 뒤 개인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맞춤 프로그램은 ▲취업·이직·경력 재설계를 지원하는 ‘성장지원형’ ▲드론·스마트팜 등 지역 미래산업 체험과 현직자 연계를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 ‘일상회복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특히 구직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으로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전문가 연계를 통한 1대1 심리 상담도 제공해 실질적인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통합 성장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