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사업지인 파천면 지경리가 마을복지대학 운영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이웃사촌복지공동체 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 2월 24일 지경리 주민들은 마을복지대학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조직화의 이해, 마을복지활동가의 역할 등을 학습하며 마을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마을복지계획을 공동으로 논의·수립하는 과정에 참여해 주민 주도형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파천면 지경리는 지난해 경북 대형 산불 피해 지역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공동체 회복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앞으로 지경리 주민들은 단순한 복지사업 참여를 넘어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역 내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이웃사촌복지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덕면 신성2리, 현동면 도평1리, 주왕산면 부일2리에 이어 이번 파천면 지경리까지 사업지를 확대하며 주민 중심의 마을복지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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