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공무관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노사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상주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는 지난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공무관 임금 인상과 근로여건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에 최종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이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치며 수차례 협의를 이어온 끝에 마련됐다.
노사 양측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섭을 진행했으며, 합리적인 양보와 타협을 통해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협약에는 공무관 임금 인상과 함께 근무환경 개선, 현장 의견 반영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공무관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시민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임금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무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공무직 명칭을 ‘공무관’으로 변경하며 공직사회 일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