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문경시가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문경시보건소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와 지역 간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3일부터 구강이동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문경시보건소는 지난해 산북면 소야리 경로당을 비롯한 지역 경로당 57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구강이동버스’를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총 67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틀니 세척 등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경로당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중심으로 구강이동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직접적인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과 불소도포, 국가 구강검진 안내, ‘새칫솔 Dream’ 사업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보건소는 이러한 예방 중심 구강관리 서비스가 주민 의료비 절감과 구강건강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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