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생명 나눔 운동을 펼쳤다.의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앞마당에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를 활용한 현장 채혈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헌혈 참여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의성군청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대한적십자사가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또한 헌혈 이후 안내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혈액형 확인은 물론 B형·C형 간염 여부, 간 기능 수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의성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확보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