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추진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4일 오후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고령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 보급사업 대상자 선정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작물환경·소득작목·농업인 육성 등 3개 분야 24개 사업, 총사업비 44억5천만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과 사업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시설채소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 기술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 기술 보급, 신품종 작물 재배기술 확산 등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신속 집행을 위해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업 효과가 현장 농가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 보급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