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은 지난 5일 군청에서 관계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예산안 편성 절차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사업 68건과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7개 사업, 2천62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분야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협의 및 예산 반영 전략을 논의했다.군은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신(新)강구 해양경관 조성사업(80억 원) △동해안 서핑빌리지 조성사업(50억 원)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30억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 농축산 분야에서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지원사업(60억 원)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47억 원)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33억 원)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대형 사업도 추진된다. △영해읍성·영해장터거리 일원 근현대문화유산 지구 지원사업(800억 원) △동서4축 해안연결도로(덕곡~하저 간) 개설사업(350억 원) △어촌뉴딜 3.0 및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300억 원) △농촌 공간 정비사업(150억 원) △강구면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116억 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재난 예방과 안전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는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90억 원) △금진2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43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차(238억 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82억 원) △원척~부흥지구 연안 정비사업(73억 원) 등 총 68건, 6천24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연차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190억 원)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190억 원) △경정권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00억 원) △주왕산국립공원 영덕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95억 원) 등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연차별 예산 확보와 집행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영덕군은 정부 예산안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요 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