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은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8개월간 ‘2026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4억8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9개 읍·면 등록 경로당 24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수행기관이 월 2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영덕군은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 6곳을 선정했으며, 경로당별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는 등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또한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리 현장의 위생 상태와 식자재 관리, 배달 과정에서의 신선도 유지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을 의무화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할 방침이다.송재영 영덕군 가족지원과장은 “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