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외식 환경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다만 평가 항목이 많고 절차가 복잡해 영업자가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16개 업소를 선정해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경우 해당 등급에 맞는 지정 홍보물과 함께 방역·위생 물품 등을 지원해 업소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신청은 영덕군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위생 컨설팅과 온라인 등급 신청 절차 지원 등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김신규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는 업소의 청결도를 공인받아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업소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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