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주관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달콤한 편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등 405만 원을 확보하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주 2회 이상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2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상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관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성주군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담당 부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안부 확인 횟수를 2천400건 이상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주군과 성주우체국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집배원의 현장 방문 활동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